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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4월부터 전기·가스요금이 줄줄이 인상된다는 소식에 한국전력의 주가가 강세다.
28일 오전 9시24분 한국전력은 전거래일대비 1400원(6.53%) 오른 2만2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전력은 지난 27일 2022년에 적용할 기준연료비와 기후환경요금을 확정해 발표했다. 이로써 4인기구 기준 1950원의 전기요금이 오른다.
우선 내년도 기준연료비는 2021년 대비 9.8원/㎾h 상승했다. 최근 1년간인 2020년 12월부터 2021년 11월까지의 기간을 대상으로 산정했다. 이는 해당 기간의 유연탄·천연가스·BC유가 각각 20.6%, 20.7%, 31.2% 증가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상승분을 일시에 반영하면 급격하게 국민부담이 증가하는 점을 감안해 4월과 10월 두 차례에 걸쳐 단계적으로 반영하기로 했다.
이에 국내 대다수 전기요금 인상으로 한국전력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란 기대감에 주가가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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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운 기자
머니S 증권팀 이지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