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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은 29일(한국시각) 영국 레스터 킹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스터와의 2021-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0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0-1로 패배했다. 이로써 리버풀은 2위(19경기 12승5무2패·승점 41점)를 유지했지만 선두 맨체스터 시티와 승점 차는 6점으로 벌어졌다. 3위 첼시와는 동률이 됐다.
경기 초반 주도권은 리버풀이 잡았지만 레스터는 수비에 열중하며 잘 버텼다. 리버풀은 전반 16분 결정적인 기회를 잡았다. 모하메드 살라(리버풀)가 직접 얻은 페널티킥으로 득점을 노렸지만 상대 골키퍼 카스퍼 슈마이켈이 막아냈다. 이어 살라가 문전에서 재차 헤딩슛을 시도했지만 득점으로 연결하진 못했다.
후반도 비슷했다. 리버풀이 흐름을 주도하는 가운데 레스터는 역습을 노리며 계속해서 리버풀을 위협했다. 그러다 레스터가 먼저 균형을 깼다. 후반 14분 교체 투입된 아데몰라 루크먼(레스터)이 페널티박스 안까지 과감하게 드리블한 뒤 오른발 슛을 날리며 선제골을 터트렸다.
이후 리버풀은 제임스 밀너와 호베르투 피르미누를 투입해 적극적으로 추격했지만 실패했다. 경기는 추가 점수 없이 리버풀의 0-1 패배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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