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런 시어러가 잭 그릴리쉬(맨체스터 시티)를 지적했다. 사진은 30일(한국시각) 브렌트포드전을 마치고 팬들에 인사하고 있는 그릴리쉬. /사진=로이터
잉글랜드 대표팀 '전설' 앨런 시어러가 잭 그릴리쉬(맨체스터 시티)를 지적했다.

시어러는 3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아마존 프라임에서 "그릴리쉬는 브렌트포드전서 너무 안전하게 플레이했다"며 "맨시티가 지불한 1억파운드(약 1602억원) 값어치를 언제 할지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맨시티는 같은 날 영국 브렌트포드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렌트포드와의 2021-22시즌 EPL 20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시어러는 "그릴리쉬는 이날 너무 단순했고 위협적인 모습은 하나도 보이지 않았다"며 "그릴리쉬가 한 모든 것들은 안전하고 간단한 플레이 그 자체였다"고 전했다. 이어 "그릴리쉬는 공이 없을 때 수비는 잘하고 있지만 현재 팀에선 그릴리쉬가 더 많은 것들을 할 수 있다"며 "그릴리쉬는 이날 짧은 패스만 하다가 끝났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릴리쉬는 '나를 위해 팀이 1억파운드를 지불했기 때문에 스타 선수가 돼야 한다'는 마음가짐으로 경기를 해야 한다"며 "'퀄리티를 확실히 보여주겠다'는 생각으로 경기에 나서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스코틀랜드 대표팀 출신의 전설적인 선수인 알리 맥코이스트도 "그릴리쉬는 맨시티에 간 뒤 실망적인 모습만 보였다"며 "애스턴 빌라의 모습은 어디에도 없다"고 비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