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23일 오후 서울·경기 매타버스(매주 타는 민생 버스) '걸어서 민심 속으로'의 일환으로 경기 안성시 명동거리를 찾아 연설을 하고 있다. 2022.1.23/뉴스1 © News1 국회사진취재단

(서울=뉴스1) 서혜림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24일 자신의 정치적 고향인 경기도를 이틀째 찾아 맞춤형 경기도 공약을 발표한다. 지난 21일 서울 공약에 이어 두 번째 지역 공약이다.

이 후보는 이날 매타버스(매주 타는 민생버스) 경기 순회 일정 이틀째를 소화하면서 오전부터 오후까지 용인~이천~여주~양평~성남시를 차례로 찾는다.


이 후보는 경기도의 광역별 비전과 개발 방향을 제시하고 이에 맞춘 구체적인 방안들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전날부터 전국 225개 기초지자체별 맞춤 공약을 발표하기 시작한 이 후보는 방문 지역에 맞춘 세부 공약(소확행 동네 버전)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첫 방문지로 용인시 수지구에 있는 포은아트홀을 택했다.

이후 이천시 중앙로 문화의거리와 여주시에 있는 한 케이크집을 방문해 자신이 경기도지사 시절 만든 경기도 공공 배달앱으로 음식을 시키면서 지역 현안을 이야기하며 득표전에 나설 예정이다. 여주시는 지난해 경기도 공공배달 플랫폼인 '배달특급' 서비스를 가동한 바 있다.


오후에는 양평군에 있는 라온마당과 성남시 중원구에 있는 모란민속 오일장, 광주 경안시장을 잇달아 방문하며 주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한다.

특히 19~20대 성남시장을 역임하며 정치적 입지를 키운 이 후보가 방문하는 '홈타운' 성남 모란시장에서의 발언이 주목된다.


이 후보는 경기도지사 시절 국내 최대 규모 개고기 거래 시장이었던 모란시장 개 도축시설 철거를 추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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