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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후보는 지난 3일 오후 서울 강서구 발산역 앞 유세 현장에서 한 지지자가 윤 후보를 구속시켜달라고 말하자 "윤 후보를 구속시켜 달라는 이야기를 저한테 하지 말라. 잘못하면 저한테 정치보복 한다는 소리가 나온다"며 웃었다.
그는 윤 후보의 배우자 김건희씨를 겨냥하는 듯 '주가조작 근절책'을 공약했다. 그는 "금융감독원에 30명도 안 되는 특사경(특별사법경찰관리)을 500명으로 늘리고 탈탈 털어서 (수사해) 주가조작을 하면 미국처럼 80년, 100년 사회로 돌아오지 못하게 해 뿌리를 뽑아버리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주가 5000포인트 시대를 열겠다"며 "4000포인트 넘기는 것이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니라고 했더니 '에게게' 하는 사람이 있었다. 그런데 저도 주식을 수십년 한 사람이긴 한데 요즘은 공직자라서 못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남의 이름으로 몰래 하고 그러지 않는다"며 김씨를 겨냥한 듯한 발언을 했다. 지지자들은 이 발언을 듣자마자 '김건희'라고 외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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