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이 올해 1분기 매출액 16조2615억원, 영업이익 1조6491억원을 기록했다. 사진은 서울 종로구 SK서린사옥. /사진=SK이노베이션


SK이노베이션의 올 1분기(1~3월) 실적이 전년 동기와 비교했을 때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증가했다.

SK이노베이션은 1분기 매출 16조2615억원, 영업이익 1조6491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매출은 지난해 1분기보다 72.9% 늘었고 영업이익은 182.2% 상승했다.


SK이노베이션은 "2020년 1분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의 영향으로 1조7000억원대의 영업적자를 기록한 것과 비교하면 일시적이지만 드라마틱한 반등이 나타났다"며 "1분기 매출은 유가 및 석유제품 가격 상승과 전기차 배터리 판매량 증가 영향으로 소폭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영업이익은 정제마진 급등과 유가 상승에 따른 석유사업 재고이익 및 석유개발사업 이익 증가의 영향이 반영된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