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국토교통부 제공.


올해 상반기 광주·전남지역 땅값은 전년 같은 분기 대비 상승폭이 축소되며 전국 평균을 밑돈 가운데 광주 땅값은 2018년 하반기 이후 가장 낮은 상승률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2년 상반기 전국 지가변동률 및 토지거래량'에 따르면 전국 지가는 1.89% 상승해 전년 하반기(2.11%)대비 0.22%포인트, 같은 해 상반기(2.02%)대비 0.13%포인트 각각 감소했다.

지역별로 세종(2.55%)이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고 광주는 1.51%, 전남은 1.78% 각각 상승했다.


광주 지가는 전년 상반기(1.74%)대비 0.23%포인트, 하반기(1.70%)대비 0.19%포인트 낮아졌다.

특히 광주는 2018년 하반기 3.03% 상승한 뒤 ▲2019년 상반기 2.48%· 하반기 2.23%▲2020년 상반기 1.95%·하반기 1.90%▲ 2021년 상반기 1.74%·하반기 1.70%, 2022년 상반기 1.51%로 꾸준히 상승폭은 축소됐고, 상반기 땅값 상승률은 서울을 비롯해 7개 특·광역시 중 가장 낮았다.


전남 지가는 전년 상반기(1.82%)보다 0.04%포인트,하반기(1.82%)대비 0.04%포인트 각각 축소됐다.

전체토지거래량(건축물 부속토지 포함)은 광주는 2만4406필지로 지난해 상반기대비 26.3%, 하반기대비 24.5% 감소했고, 전남은 8만8243필지로 지난해 상반기대비 15.1%, 하반기대비 0.9% 각각 감소했다.


분양권 거래량은 광주는 5411건으로 지난해 상반기대비 22.3% 감소했으나, 하반기에는 3.7% 증가했다. 전남 분양권 거래량은 9631건으로 지난해 상반기대비 3.5% 증가했고, 하반기는 43.3%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