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청


경남도는 2013년부터 추진해 온 경남형 트랙사업 추진 체계 개선 사항을 반영해 하반기 트랙사업 참여 기업을 상시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경남형 트랙 사업'은 도와 협약을 체결한 기업이 도내 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할 경우, 채용장려금 및 환경개선금 등 인센티브를 비롯한 각종 우대 혜택을 제공하는 경남도 고유사업이다.

고졸 청년층의 안정적 취업처 확보를 지원하는 '하이트랙'과 대학생 청년 실업률 해소를 위한 '기업트랙' 사업으로 구분해 운영하고 있다.


도는 지난 6월, 코로나19 등으로 침체된 청년 고용시장을 활성화하고, 타 유사 사업과의 차별화를 위해 참여 기업과 청년 인센티브 확대를 주 내용으로 하는 경남형 트랙 활성화 계획을 수립했다.

주요 개선 사항은 △환경개선금 지원 요건 완화와 지원액 확대 △트랙사업 관리 통합플랫폼 기능 개선 △참여 기업에 대한 우대지원 정책 강화 △협약 기업 소통 및 홍보 강화 등이다.


환경개선금은 일정규모 이상 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할 경우 지원하는 기업 복지 및 근로개선 향상 인센티브로 기존 1000만원에서 150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지급요건은 정규직 3명에서 2명 채용으로 완화했으며, 인구감소 11개 시군은 자부담(20%)을 제외해 도내 시군 간 균형있는 일자리정책 추진도 가능할 전망이다.


참여 기업 모집 공고·지원금 신청과 지급·협약업체 관리 등 일자리와 연계 가능하도록 통합플랫폼을 재구축하고, 참여 기업에 대한 우대혜택도 기존의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차보전과 은행권 금융우대 지원 이외에 청년친화 기업 가점 부여와 노무상담 지원 등을 추가했다.

참여 희망 기업은 '경남형 트랙 누리집에서 참여의향서를 작성해 경남도 일자리정책과로 상시 신청하면 된다.

경남도 김창덕 일자리정책과장은 "대내외적 청년정책 변화와 코로나19 이후 침체된 도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업 인센티브 지원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경남 고유의 청년일자리 사업으로 정착하고, 도내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취업할 수 있도록 많은 기업들이 트랙 사업에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