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이 24일 '장애인 고용장려금 인상'과 '청년 도약준비금 지원' 등을 약속했다. 사진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 228호에서 열린 '2023년도 예산안 관련 당정 협의회'에 참석해 기념촬영하고 있는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운데)와 국민의힘 인사들. /사진=임한별 기자


당정이 건전재정 기조를 유지하되 장애인 고용장려금을 인상하고 청년들에게 도약준비금을 지원하는 등의 예산안을 확정했다.

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2023년도 예산안 관련 당정 협의회'를 마친 후 브리핑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


당정은 현행 30만원부터 80만원까지의 장애인 고용장려금을 상한에서는 약 10%, 하한에서는 약 20% 정도 인상하기로 했다. 또 장애인들을 위한 월 5만원 교통비 지원을 신규 반영하기로 했다.

이밖에 당정은 농어민을 위한 추가 직불금을 비롯해 청년들을 위한 300만원의 도약준비금 준비 예산도 반영할 방침이다. 이어 전세사기 위험으로부터 안전망을 확보하기 위한 보증보험 가입(월 6만원씩 지원)이 신설된다.


아울러 당정은 ▲저소득층 에너지바우처 50% 인상 ▲매년 3만원씩 인상하는 등 보훈급여 대폭 인상 ▲대심도 빗물터널 설계비 반영 등에 합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