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레스. /사진=쌍용차


쌍용자동차의 중형 승용형 다목적차(SUV) 토레스가 출시 2개월 만에 누적 계약대수 6만대를 넘어섰다.

25일 쌍용차에 따르면 지난 6월13일 사전계약을 시작한 토레스는 지난 24일까지 총 6만600여대가 계약됐다.


이는 지난해 쌍용차 내수시장 판매량(5만6363대)을 웃도는 수준이다. 토레스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쌍용차도 생산에 속도를 내고 있다.

쌍용차 평택공장의 토레스 생산 대수는 당초 월 평균 3000여대 수준이었지만 쌍용차는 올 연말까지 2만5000대 이상을 생산한다는 목표다.


생산체제는 2교대로 전환해 주말 특근까지 실시하고 있다. 쌍용차가 토레스 인기에 힘입어 르노코리아의 판매량을 따라잡을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쌍용차는 그동안 르노코리아를 판매량을 앞선적이 한번도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