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 계약 후 한국에 오지 않고 돌연 잠적한 저스틴 발타자르가 2시즌 자격 정지 징계를 받았다. /사진= FIBA 홈페이지 캡처


남자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 입단 계약을 맺고 돌연 잠적한 필리핀 출신 외국인 선수 저스틴 발타자르가 2시즌 자격 정지 징계를 받았다.


9일 KBL은 서울 논현동 KBL 센터에서 재정위원회를 열었다. 발타자르의 계약 위반 건에 대해 심의한 결과 2024-25시즌까지 자격 정지 제재를 결정했다.

앞서 삼성은 아시아쿼터로 발타자르와 계약을 체결했다. 하지만 발타자르는 선수 등록 마감일인 지난 1일까지 팀에 합류하지 않았다. 지난달 31일 한국행 비행기를 탑승할 계획이었으나 돌연 연락이 두절됐다. 삼성은 발타자르와 계약을 파기했다.


한편 지난 2020년 9월에는 원주 DB와 재계약한 뒤 잠적한 치나누 오누아쿠가 KBL로부터 2시즌 자격 정지 징계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