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엑소가 내달 컴백한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멤버 간 불화설로 구설에 올랐던 그룹 엑소가 갈등을 봉합하고 내달 컴백을 앞두고 있다.

오는 7월10일 발매하는 엑소의 정규 7집 '엑지스트'(EXIST)는 2021년 6월 발매된 스페셜 앨범 '돈트 플라이트 더 필링'(DON'T FIGHT THE FEELING) 이후 2년여 만에 발표되는 앨범이다.


이번 엑소의 컴백은 기존 멤버 간의 불화설 이후 첫 활동이라는 데 의미가 있다. 앞서 지난 1일 첸백시는 SM의 객관적인 증빙이 없는 정산과 부당하게 장기간인 계약을 이유로 들며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엑소의 컴백을 앞두고 첸백시와 SM은 극적으로 합의점을 이끌어내면서 분쟁을 정리했다. 특히 SM은 제3의 외부세력의 개입에 대해서도 오해한 부분이 있었다고 했다.


지난 19일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는 첸백시와의 공동 입장문을 발표하고 "당사와 아티스트 3인은 허심탄회하게 모든 이슈를 논의하는 시간을 충분히 가졌다"라며 "이를 통해 그간 오해로 인해 발생한 이견을 해소하고 상호 원만한 합의에 이를 수 있었다는 점을 알려드리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갈등을 해소한 소식을 전했다.

이어 "당사와 아티스트 3인은 아티스트 계약 관계를 인정하고 유지하면서 일부 협의 및 수정 과정을 통해 엑소 활동을 더욱 활발히,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기로 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