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수티븐 연이 미국 LA에서 열린 제29회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성난 사람들'(비프)로 TV 시리즈 부문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사진=로이터
배우 수티븐 연이 미국 LA에서 열린 제29회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성난 사람들'(비프)로 TV 시리즈 부문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사진=로이터


한국계 미국인 배우 스티븐 연(Steven Yeun·41)이 골든 글로브에 이어 크리틱스초이스 시상식에서도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지난 14일(이하 현지시각) 개최된 '제29회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드'(29th Annual Critics Choice Awards)에서 한국계 배우 스티븐 연이 '성난 사람들'(Beef)로 미니시리즈-TV영화 부문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성난 사람들'에서 스티븐 연과 호흡을 맞춘 앨리 웡도 같은 날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4월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성난 사람들'은 일이 잘 풀리지 않는 도급업자 '대니 조'(스티븐 연)와 삶이 만족스럽지 않은 사업가 '에이미 라우'(앨리 웡), 두 사람 사이 난폭 운전 사건이 벌어지면서 생긴 갈등과 복수를 다룬 작품이다. 스티븐 연을 비롯해 한국계 배우와 제작진이 대거 참여한 작품이어서 수상 행렬이 더욱 의미있다.


스티븐 연은 지난 7일 개최된 '제81회 골든글로브 어워드'(81th Golden Globe Awards)에서도 '성난 사람들'(Beef)로 미니시리즈-TV영화 부문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어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드에서까지 트로피를 거머쥐며 시상식 시즌을 평정했다. 오는 15일 열리는 에미상에서도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라있는 바, 굵직한 시상식에서 트로피를 싹쓸이 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