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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루키' 이정후가 본격적인 시즌 대비에 나선다.
30일 이정후의 매니지먼트사인 리코스포츠에이전시는 "이정후가 2월 1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으로 떠난다"고 밝혔다.
지난 시즌 종료 후 이정후는 포스팅 시스템(비공개 경쟁입찰)을 통해 샌프란시스코와 입단 계약을 했다. 계약 기간 6년, 총액은 1억1300만달러로 KBO리그에서 포스팅을 거쳐 메이저리그로 진출한 선수 중 최고 대우를 받는다.
샌프란시스코는 다음달 5일 미국 애리조나 스코츠데일 스타디움에서 투수·포수 조가 먼저 훈련을 시작한다. 야수 조를 포함 전체 선수단은 20일부터 팀 훈련을 실시한다.
이정후는 팀에 빨리 적응하기 위해 공식적인 야수조 훈련 일정보다 일찍 팀에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샌프란시스코는 3월 29일부터 샌디에이고와 개막 4연전을 치른다. 이정후의 공식 MLB 데뷔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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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종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