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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경이 스크린골프 GTOUR 우승컵을 수집했다.
이진경은 지난 18일 대전 골프존 조이마루에서 열린 2024 롯데렌탈 롯데렌터카 GTOUR WOMEN'S 2차 결선에서 최종합계 18언더파(1라운드 10언더파, 2라운드 8언더파)로 우승했다.
총상금 7000만원의 이번 대회는 골프존 투비전NX 투어모드에서 1일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 코스는 블랙스톤 벨포레CC로 진행됐다. 1라운드에는 65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컷오프를 통해 40명의 선수가 최종 라운드에서 명승부를 보여줬다.
1라운드 3번 홀 이글 및 노보기 플레이로 2위로 경기를 마친 이진경은 최종 라운드에서도 안정적인 플레이를 보여주며 선두 경쟁을 펼쳤다. 침착하게 자신만의 플레이 스타일을 유지하며 정확한 샷 감각으로 실력과 차분한 매력을 함께 보여줬다.
주변 환경에 흔들리지 않는 섬세한 코스 매니지먼트로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8개를 기록하며 정상에 올랐다. 정상에 오른 이진경은 상금 1500만원을 받았다.
경기 후 이진경은 "생각지도 못했던 우승이라 실감이 나지 않지만 동료 선수들이 많은 축하를 해줘서 기쁘다"면서 "꾸준히 응원해 준 가족과 레슨 회원분들, 팬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는 선수가 되겠다"라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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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종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