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현이 PGA 투어 멕시코 오픈 첫날 공동 88위로 부진했다. 사진은 지난해 김성현의 코리안투어 대회 경기 모습. /사진= KPGA
김성현이 PGA 투어 멕시코 오픈 첫날 공동 88위로 부진했다. 사진은 지난해 김성현의 코리안투어 대회 경기 모습. /사진= KPGA


김성현과 이경훈이 PGA 투어 멕시코 오픈 첫날 부진하며 컷 탈락 위기에 놓였다.

김성현은 23일(한국시각) 멕시코 바야르타의 비단타 바야르타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5개를 잡아냈으나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 트리플보기 1개를 적어내 1오버파 72타를 쳤다.


김성현은 공동 88위로 첫날 일정을 마쳤다. 올 시즌 김성현은 출전한 5경기에서 모두 중하위권에 머물렀다.

최근 2개 대회 연속 컷 탈락한 이경훈도 공동 125위로 부진했다. 이날 이경훈은 페어웨이 안착률은 53.85%, 그린 적중률은 44.44%에 불과했고 퍼트 수도 30개에 달했다.


이번 대회에는 톱랭커들이 출전하지 않았다. 세계 랭킹 24위 '디펜딩 챔피언' 토니 피나우가 가장 높다. 김성현과 이경훈은 분위기를 반등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었으나 컷 탈락을 걱정해야 하는 처지가 됐다.

선두는 이글만 2개를 기록한 에릭 판 루옌이 자리했다. 판 루옌은 이글 1개와 버디 5개 보기 1개를 적어내면서 8언더파 63타를 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