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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22대 총선 울산 남구갑 선거구에 '국민 추천 프로젝트'를 도입한다. 남구갑 현역인 이채익 의원은 컷오프됐다.
5일 뉴스1에 따르면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국민추천 프로젝트 일정과 대상 선거구를 공개했다. 대상 선거구는 울산 남갑을 비롯해 서울 강남갑·을, 대구 동·군위갑, 대구 북갑 등 보수 지지세가 높은 지역 5곳이다.
서울 강남갑·을을 제외한 3곳의 현역 의원들은 이날 컷오프가 확정됐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한 국민추천 프로젝트에는 제 3자 추천도 가능하다. 공관위는 오는 6일부터 이틀 동안 공고를 거친 후 오는 8일부터는 이틀 동안 이메일로 추천을 받을 계획이다.
현재 국민의힘 울산 남구갑에는 현역 이채익 의원을 비롯해 김상욱·최건 변호사와 박기성 전 울산교통방송 사장, 허언욱 전 울산시 행정부시장 등 5명이 예비후보로 등록한 상태다. 앞서 탈당 후 무소속 출마를 시사한 이채익 의원을 제외한 예비후보들은 국민추천제 일정에 맞게 공천 절차에 참여할 전망이다.
최건 남구갑 예비후보는 이날 입장문을 배포해 "이유 여하를 떠나 당의 방침에 적극 응하겠다"며 "짧게는 작년 12월 초부터, 길게는 4년 동안 이번 선거를 준비한 저에게는 다소 힘이 빠지는 발표임은 분명하다"고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도 그는 "개인의 유·불리와 관계없이 당의 요구에 응하는 것이 진정한 당인으로서 해야 할 자세이다"고 덧붙였다.
국민의힘 공관위는 이날 남구갑 선거구의 공천 방식 결정으로 울산 6개 선거구의 공천 방식을 모두 확정했다. 현재까지 선거구별 경선 및 본선 후보자는 ▲중구 김종윤·박성민·정연국 경선 ▲남구을 김기현 ▲동구 권명호 ▲북구 박대동 ▲울주군 서범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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