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도파민을 탓하지 말고, 이용하라


스마트폰과 같은 21세기의 혁신은 우리 생활에 많은 편리함을 가져다주었지만, 그와 동시에 '도파민 중독'이라는 그림자도 함께 남겼다. 일명 '행복 호르몬'인 도파민이 스마트폰의 과용으로 인해 불안증, 우울증, 집중력 저하 등을 야기한다는 주장이 있는 것이다.


이에 대해 데이먼 자하리아데스는 그렇지 않다고 말한다. 그는 책 '몰입은 과학이다'를 통해 몰입을 방해하는 요소를 제거하고, 나만의 몰입 트리거를 설정하여 도파민을 건강하게 활용하는 기술을 소개한다.

책은 몰입이 결코 마법이 아니라, 운전면허시험의 기출문제를 풀고 주행 연습을 하듯이, 필요한 프로세스를 반복하여 익히면 되는 능력이라고 주장한다.
그리고 몰입의 절대적 조건 세 가지와 몰입으로 들어가는 10단계 프로세스를 상세히 설명하면서, 이를 실생활에서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방법을 제공한다.


또한 몰입 능력이 단순히 경쟁 사회에서의 생존 도구가 아니라, 우리 삶에 만족감을 주고 결국 행복으로 이끌어주는 전제 조건임을 강조하며, 삶의 질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몰입은 과학이다 / 데이먼 자하리아데스 지음 / 박혜원 옮김 / 포텐업 펴냄 / 1만7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