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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대5종 김선우가 2024 월드컵 1차 대회서 은메달을 수확했다 (대한근대5종연맹 제공) |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한국 여자 근대5종의 간판 김선우(경기도청)가 국제근대5종연맹(UIPM) 월드컵 1차 대회에서 은메달을 수확했다.
김선우는 9일(현지시간)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린 2024 월드컵 1차 대회에서 굴야스 미셸(헝가리)에 이어 2위에 올랐다.
올해 첫 월드컵 메달을 획득한 김선우는 다가올 파리 올림픽 전망을 밝혔다.
근대5종은 한 명의 선수가 펜싱, 수영, 승마, 레이저 런(육상+사격)을 통해 금메달을 가리는 종목이다.
김선우는 여자 개인전 결승 펜싱 랭킹라운드에서 24승으로 4위, 승마 1위, 수영 8위를 기록하며 상위권을 유지했다. 그는 마지막 레이저런에서 두 번째로 출발해 결국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선우는 UIPM과의 인터뷰에서 "승마에서 좋았고 레이저런 사격에서 실수가 있었으나 전체적으로 잘 됐다. 덕분에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높은 위치에서 (레이저런을) 시작해서 긴장도 됐지만 마인드 컨트롤을 통해 정신을 집중할 수 있었다. 집중력 있게 좋은 마무리를 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덧붙였다.
한국은 김선우 외에 김은주(강원체육회)가 6위, 성승민(한국체대)이 12위에 올랐다.
올 시즌 첫 대회에서 개인전 메달을 획득하며 산뜻한 출발을 알린 한국 대표팀은 현지시간으로 10일 혼성계주에서 추가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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