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 13일 오후 경기도 부천시 석천로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플레이오프' 3차전 부천 하나원큐와 청주 KB스타즈의 경기, 77대64로 승리하며 챔프전에 진출한 KB스타즈 선수들이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24.3.13/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
(서울=뉴스1) 원태성 기자 = 여자 프로농구 청주 KB 스타즈가 이변 없이 챔피언 결정전 티켓을 차지했다.
KB는 13일 오후 7시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4 여자프로농구 플레이오프(PO) 3차전에서 부천 하나원큐에 77-64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PO 3연승을 거둔 KB는 2년만에 챔피언 결정전에 진출했다.
이날 경기에서도 '농구 여제' 박지수가 빛났다. 박지수는 25점 12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팀을 챔피언 결정전으로 이끌었다. 여기에 강이슬도 21점, 허예은도 16점을 올리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KB는 2쿼터부터 강이슬과 허예은이 내외곽을 가리지 않고 득점을 성공하며 33-25로 리드한채 전반을 마쳤다.
3쿼터에도 KB의 공격은 식지 않았다. 박지수는 골밑을 지배했고 김민정, 이혜주도 득점행진에 힘을 보탰다. 하나원큐도 김시온의 3점포 등으로 추격에 힘썼으나 강이슬의 3점까지 터지며 3쿼터까지 54-41로 스코어가 벌어졌다.
4쿼터 초반 정예림이 연속으로 외곽슛을 성공하는 등 하나원큐가 추격하는 듯 싶었으나 이미 격차는 많이 벌어진 상태였다. KB는 경기 막판 강이슬과 김민정의 연속 득점으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한편 챔피언 결정전에 진출한 KB는 아산 우리은행-용인 삼성생명의 PO 승자와 오는 24일부터 5선 3선승제 승부를 펼친다.
현재 우리은행과 삼성생명은 2차전까지 치른 상황에서 1승 1패로 맞서 있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뉴스1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