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 로이터=뉴스1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사무국이 올 시즌 토트넘의 명실상부한 에이스로 부상한 손흥민(토트넘)을 조명했다.


EPL 사무국은 16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손흥민이 최근 리그 21경기에서 놀라운 기록을 남겼다"면서 손흥민의 올 시즌 공격포인트 생산 능력을 주목했다.

올 시즌 초반 3경기에서 침묵하던 손흥민은 지난해 9월 3일 번리와의 EPL 4라운드에서 해트트릭 달성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리그에서 14골 8도움을 기록 중이다. 첫 득점이 나온 뒤 21경기에서 22개의 공격포인트를 작성, 경기당 1개 이상의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 10골 6어시스트로 전과 비교해 주춤했던 손흥민은 올 시즌 완전히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손흥민은 자신의 주 포지션인 왼쪽 측면 공격수 역할 뿐만 아니라 팀이 필요로할 때는 최전방 공격수로도 나서고 있다. 득점과 더불어 동료들과 연계 플레이를 통해 도움도 쌓으면서 팀 공격을 이끌고 있다.


특히 손흥민은 최근 2경기에서 모두 득점에 성공하는 등 2골 2도움의 맹활약을 펼치며 팀의 2연승을 견인했다.

손흥민은 17일 오전 2시 30분 영국 런던의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펼쳐지는 풀럼과의 2023-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9라운드에서 3경기 연속골에 도전한다.


만약 손흥민이 1골을 더 추가한다면 토트넘 구단 통산 160골을 달성, 역대 득점서 단독 5위가 된다. 손흥민은 현재 1960년대 활약한 웨일스 출신 공격수 클리프 존스와 공동 5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