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감독 "인상깊은 데뷔전"… '첫 안타·타점' 이정후 활약에 만족감
미국 본토 개막전서 첫 안타·타점 신고한 이정후
멜빈 SF 감독 극찬… 아쉽게도 팀은 4-6 패배
문희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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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인상적인 데뷔전을 치른 가운데 밥 멜빈 샌프란시스코 감독이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29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NBC에 따르면 멜빈 감독은 이날 이정후의 활약에 대해 "인상 깊었다"며 "7회에서 상대의 뛰어난 왼손 투수(마쓰이 유키)를 상대로 앞서 나가는 역전 타점을 올려 생산적인 데뷔전을 보였다"고 칭찬했다.
샌프란시스코는 구단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멜빈 감독의 인터뷰를 올리며 "멜빈 감독이 이정후의 메이저리그 데뷔전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전했다.
'바람의 손자' 이정후는 이날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삼진도 1개를 당했다. 1회 첫 타석에서 삼진으로 물러난 이정후는 3회에는 1루수 적선타로 물러났다. 하지만 5회에 첫 안타를 때렸다. 7회초 1사 1, 3루에서는 중견수 희생플라이를 첫 타점을 올리며 2-2 동점을 만들었다.
샌프란시스코는 이정후의 활약에도 김하성의 샌디에이고에게 4-6으로 패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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