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 뮌헨의 토마스 투헬 감독과 김민재. ⓒ AFP=뉴스1
바이에른 뮌헨의 토마스 투헬 감독과 김민재. ⓒ AFP=뉴스1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토마스 투헬 바이에른 뮌헨 감독이 최근 주전 경쟁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김민재에 대해 여전히 신뢰를 보였다.


바이에른 뮌헨은 31일 오전 2시 30분(이하 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도르트문트와 2023-24 독일 분데스리가 27라운드를 치른다.

경기를 앞두고 독일 현지에서는 최근 3경기 연속 선발에서 제외된 김민재가 이번에도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할 것이라고 전망한다. 김민재 대신 에릭 다이어와 마티아스 데 리흐트가 선발로 출전할 가능성이 높다.


이와 관련해 투헬 감독은 경기 하루 전인 30일 "김민재와 다요 우파메카노 모두 뛰어난 실력을 갖추고 있다. 둘의 실력을 의심하지 않는다"면서 "우리의 중앙수비수 4명은 훈련을 통해 실력을 끌어올리고 있다"고 밝혔다.

올 시즌 바이에른 뮌헨 이적 후 꾸준히 선발로 출전하던 김민재는 3월 들어 치른 3경기에서 모두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다. 이에 최근 김민재의 이적설이 떠오르고 있다.


투헬 감독은 "우파메카노가 부상 때문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선발에 변화를 줬다. 다이어와 데 리흐트 조합이 잘해주고 있다"며 김민재와 올 시즌 주로 호흡을 맞췄던 우파메카노가 부상으로 제 기량을 보여주지 못해 '다이어-데 리흐트' 조합을 내세우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