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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사무국이 에버튼의 승점 삭감 처분을 6점에서 8점으로 강화했다.
EPL 사무국은 9일(이하 한국시각) "수익성 및 지속가능성 규정(PSR) 위반 혐의를 받는 에버튼에게 승점 2점 추가 감점 처분을 내린다"고 밝혔다.
사무국은 지난해 11월17일 PSR 위반 혐의로 에버튼에 승점 10점 삭감 징계를 내렸다. 이에 에버튼은 징계가 과하다며 항소를 제기했다. 이후 EPL은 지난 2월26일 "기존 징계 중 일부 오류를 확인했다"며 승점 삭감을 6점으로 완화했다.
하지만 이날 사무국은 "추가 조사 결과 에버튼이 지난 시즌에도 PSR을 위반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지난 3일 동안 에버튼과 관계자들의 주장에 귀 기울였다"며 "승점 2점을 추가 삭감하는 것이 적합하다고 결론 내렸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에버튼은 9승8무14패를 기록했지만 승점 8점이 삭감돼 승점 27점으로 리그 16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강등권인 18위 루턴 타운(승점 25점)과 불과 2점 차이가 나면서 쫓기는 신세가 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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