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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투어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에서 준우승 한 김주형이 세계랭킹도 끌어 올렸다.
김주형은 24일(한국시각) 발표된 남자 골프 세계 랭킹 포인트에서 3.5815점을 기록했다. 지난주 26위였던 김주형은 순위가 10계단이 오른 16위에 자리했다.
김주형은 이날 막을 내린 PGA 투어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에서 최종합계 22언더파 258타를 기록했다.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와 동타를 이뤄 연장전을 치렀다.
1차 연장전에서 두 번째 샷 미스로 보기를 기록하며 통산 4승 기회를 놓쳤다. 그래도 김주형은 올 시즌 최고 성적을 냈다.
올해 11위로 출발했다가 26위까지 추락했던 세계랭킹도 이 대회 준우승으로 단숨에 10계단이 올렸다.
공동 3위를 기록한 임성재도 랭킹이 상승했다. 지난주 34위였던 임성재는 이번 주 활약을 바탕으로 6계단을 뛰어올라 28위가 됐다. 트래블러스 챔피언십 1라운드 도중 부상으로 기권한 안병훈은 3계단 밀린 30위에 자리했다.
지난 23일 끝난 코오롱 한국오픈에서 우승한 김민규는 지난주 419계단에서 237위까지 순위를 끌어 올렸다.
이날 PGA 투어 시즌 6승째를 따낸 셰플러는 세계 1위 자리를 굳건히 했다. 2위는 로리 매킬로이 3위는 잰더 쇼플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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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종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