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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당시 황영식. 뉴스1 DB ⓒ News1 DB |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황영식이 2024 파리 올림픽 승마 마장마술 출전권을 획득했다.
28일 대한체육회에 따르면 황영식은 극적으로 파리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당초 황영식은 남동아시아와 오세아니아가 포함된 G조에서 경쟁을 벌였지만, 올림픽 출전권을 놓쳤다.
하지만 아프리카와 중동 등이 속한 F조에서 출전 자격을 충족한 선수가 없어 올림픽 출전권 한 장이 남았고, 출전권을 따지 못한 선수 중 가장 점수가 높은 황영식이 올림픽 무대에 나갈 수 있게 됐다.
이로써 황영식은 올림픽 무대를 처음으로 밟게 됐다. 그는 2021년 개최된 2020 도쿄 올림픽 출전권도 땄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와 말(馬) 문제 때문에 대회에 나서지 못했다.
황영식은 한국 승마 간판으로, 2010년 광저우,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2회 연속 2관왕에 올랐다. 이후 독일로 건너가 국제 경기를 뛰었다.
국제승마연맹(FEI)에 따르면 황영식은 마장마술 세계랭킹 115위에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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