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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 장애 프로 골퍼 이승민이 US 어댑티드 오픈에서 2년 연속 준우승을 했다.
이승민은 11일(한국시각) 미국 캔자스 뉴턴의 샌드크리크 스테이션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5개, 보기 3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합계 10언더파 206타를 기록한 이승민은 킵 포퍼트에 4타 뒤진 2위에 자리했다.
US어댑티브 오픈은 미국골프협회(USGA)가 주관하는 대회다. 이승민은 지난 2022년 초대 챔피언에 올랐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준우승을 기록했다.
다만 이번 대회에서 우승 후 장애인 골프 세계랭킹 1위로 도약하겠다는 목표였으나 아쉽게 실패했다. 대회 2연패를 달성한 포퍼트는 최강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이승민은 내달 16일 충북 음성의 감곡 CC에서 열리는 제3회 SK텔레콤 어댑티브오픈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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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종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