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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금메달리스트 박태준(20)과 복싱 동메달리스트 임애지(25)가 2024 파리올림픽 폐회식 한국 선수단 기수로 확정됐다.
11일(이하 한국시각) 대한체육회에 따르면 오는 12일 오전 4시 프랑스 생드니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리는 대회 폐회식에 박태준과 임애지가 공동 기수로 나선다.
박태준은 이번 대회 한국 선수단 첫 태권도 주자로 나서 남자 58㎏급 금메달을 차지했다. 지난 도쿄올림픽에서 은메달 1개와 동메달 2개에 그치며 노골드 수모를 당했던 한국 태권도는 박태준의 금메달로 8년만에 금메달을 탈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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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애지는자신의 두 번째 올림픽 출전에서 첫 메달을 따냈다. 여자 복싱 54㎏급에 출전한 임애지는 동메달을 획득하며 한국 여자 복싱 사상 최초로 메달리스트로 됐다. 남녀를 통틀어도 2012년 런던 대회 이후 12년만에 나온 복싱에서의 메달이다.
이번 대회 폐회식은 센강에서 열린 개회식과 달리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다. 별도의 등장도 없다.
한국은 개회식에서 육상 우상혁(28)과 수영 김서영(30)이 공동 기수를 맡아 태극기를 들고 입장했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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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상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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