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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훈과 김성현이 PGA 투어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다.
이경훈은 12일(한국시각)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그린즈버러의 세지필드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PGA 투어 윈덤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5개를 묶어 1오버파 71타를 쳤다.
최종 합계 6언더파 274타를 기록한 이경훈은 임성재 등과 공동 41위로 대회를 마쳤다. 페덱스컵 랭킹 99위에 머물며 상위 70인에게 주어지는 PO 출전권 획득에 실패했다.
김성현은 최종 합계 6오버파 286타로 66위에 머물렀다. 페덱스컵 랭킹이 지난주 110위에서 111위로 한 계단 하락했다.
PGA 투어는 오는 16일부터 플레이오프에 돌입한다. 한국 선수로는 임성재, 안병훈, 김시우, 김주형이 출전한다. 임성재가 페덱스컵 랭킹 9위로 한국 선수 중 순위가 가장 높다. 안병훈(12위), 김시우(38위) 김주형(43위)은 모두 50위 내에 이름을 올렸다.
플레이오프 1차 대회는 세인트주드 페덱스 챔피언십으로 70명이 출전한다. 2차 대회인 BMW 챔피언십은 1차 대회 성적 등으로 재조정된 페덱스컵 랭킹 상위 50명만 출전한다. 1, 2차 대회는 총상금이 2000만달러에 달한다.
30명만 출전하는 3차 대회 투어 챔피언십 최종전 상금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지난해 우승자 빅토르 호블란은 1800만달러를 챙겼다.
한편 잉글랜드의 애런 라이는 윈덤 챔피언십 정상에 올랐다. 생애 첫 PGA 투어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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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종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