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개최하는 안양청년축제 '행[?] 페스티벌' 안내 포스터.
다음 달 개최하는 안양청년축제 '행[?] 페스티벌' 안내 포스터.


제5회 안양청년축제가 9월7일 평촌중앙공원에서 막을 올린다. 안양시가 주최하고 청년축제기획단이 주관하는 행사로 지역 청년들이 기획 단계부터 준비까지 직접 참여한다. 올해 청년 축제 표어는 '행[?] 페스티벌'이다. 요즘 유행하는 초긍정적 사고방식에 착안해 '행운'의 첫음절 '행'과 개인별 특성을 존중하는 MZ 세대의 성향을 반영한 '물음표'(?)의 합성어다.


오후 4시부터 7시까지는 안양대 록밴드 '나래', 재즈밴드 '애쉬'(A.S.H.) 등 청년 예술가들의 무대가 펼쳐진다. 이어 청년축제 기념식에는 제6회 '안양시 청년상' 수상자 시상식과 축하공연, 이번 축제의 백미 솔라(마마무)의 무대가 계속해 펼쳐질 예정이다. XR(확장현실) 체험과 성격유형 검사, 나만의 반려식물 만들기 등 청년 취향을 반영한 체험관도 운영한다.

◇지역연고 작가 발굴지원전 '가까이, 그리고 멀리서'


안양시 문화예술재단은 9월5일부터 10월20일까자 평촌아트홀에서 2024 안양연고작가 발굴지원전 '가까이, 그리고 멀리서'를 개최한다. 지역에 연고를 둔 역량 있는 미술인을 육성하고 새로운 작가를 발굴하기 위한 전시회다. 전시 제목은 시공간적으로 멀리 떨어져 대상을 관찰하는 한편 현장 속으로 가까이 들어가기도 해야 하는 예술가의 이중적인 운명을 은유한다.

작가별로 김수연의 '여행자의 기록', 나나와 펠릭스의 '찰나의 고고학', 조해나의 '그라운드 스테이트'(Ground State)라는 타이틀로 본인의 관심 세계를 집약해 보여 줄 수 있는 250점을 선보인다. 재단은 지난 2월, 3월 공모를 진행해 이들 3명(팀) 작가를 선정했다. 출생과 학교, 거주, 작업장 등 하나는 지역과 인연을 맺고 있는 역량 있는 예술가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