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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가 부상 우려에도 개인 훈련을 소화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바이에른 뮌헨 측은 30일(이하 현지시각)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김민재와 다요 우파메카노가 별도로 훈련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일각에서 들려오던 허벅지 부상 우려를 단번에 지웠다.
김민재는 리그 개막전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팀은 승리했으나 백패스 시도 과정에서 치명적인 실수를 저질러 실점의 빌미를 제공했다. 결국 후반 36분 에릭 다이어와 교체됐다.
독일 축구계의 전설이자 뮌헨 선수 출신인 로타어 마테우스는 이를 두고 "김민재에게 뮌헨의 옷은 맞지 않는다"며 비판의 수위를 높인 바 있다.
허벅지 부상 가능성도 제기됐다. 해외 여러 매체는 김민재가 개막전 당시에도 허벅지 통증을 참고 뛰었다고 보도했다. 이후 지난 28일 김민재가 팀 훈련에서 모습을 보이지 않자 김민재 이적설까지 나왔다. 이번 훈련 참가 소식을 통해 부상이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김민재와 우파메카노가 컨디션 조절을 위해 팀 훈련이 아닌 개인 훈련을 진행했다는 것이 구단 측 설명이다. 뮌헨은 "두 선수가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장에 머물렀다"며 "스프린트뿐 아니라 볼을 다루는 훈련도 소화했다"고 알렸다.
김민재는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이 발표한 다음달 A매치 명단에서 핵심 수비수로 꼽힌다. 홍명보호는 오는 2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A매치 소집을 갖는다. 김민재는 2일 오전 0시30분에 열릴 프라이부르크전 이후 대표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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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찬우 기자
안녕하세요. 유찬우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