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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구 한 아파트 단지 내에서 발생한 차량 화재를 주민들이 진화했다.
지난달 31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계양구 소재 아파트 단지에서 발생한 화재를 동대표 세 명이 처리했다는 게시글이 게재됐다. 글 작성자 A씨는 지난달 31일 저녁 7시30분쯤 주민 단톡방에 화재를 목격한 주민의 메시지가 올라왔다고 밝혔다.
글에 따르면 주차된 가솔린 차량에서 불길이 시작됐다. 주민 신고 당시 아파트 임시 입주자대표회의가 진행 중이었고 동대표인 남자 세 명이 주차장으로 향해 소화기로 초기 진압에 나섰다. 비치된 소화기로 불길을 다 잡을 무렵 소방대원들이 도착해 완진했다.
A씨는 "이분들이 가장 중요한 초기 진화에 나선 덕분에 불이 다 잡혔다"며 '우리 아파트 세 영웅의 모습이다. 당시 언론에서는 짤막하게 소방관들이 26분 만에 불을 껐다고만 보도돼 글을 쓰게 됐다"고 전했다.
인천 계양소방서는 동대표 세 명과 화재 진화에 동참한 입주민 등 5명을 표창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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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영 기자
안녕하세요. 동행 미디어 시대 디지털뉴스룸 김인영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