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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위스 그라스호퍼의 공격수 이영준. /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스위스 슈퍼리그 그라스호퍼 취리히의 공격수 이영준(21)이 처음으로 90분 풀타임을 소화한 경기에서 득점까지 터뜨렸다.
그라스호퍼는 22일(한국시간) 스위스 취리히의 슈타디온 레치그룬트에서 열린 세르베토와의 2024-25시즌 스위스 슈퍼리그 7라운드에서 2-2로 비겼다.
이로써 그라스호퍼는 1승 2무 4패(승점 5)가 되면서 8위에 자리했다.
이영준은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시즌 첫 풀타임을 뛰며 리그 2호골을 기록했다. 이영준은 1-2로 끌려가던 후반 9분 값진 동점골을 터뜨렸다.
상대 골문 앞 혼전 상황에서 이영준은 자신의 앞으로 흐른 공을 놓치지 않고 슈팅,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지난 8월 수원FC에서 그라스호퍼로 이적한 이영준은 지난달 25일 시옹과의 데뷔전을 치른 뒤 3경기 만에 90분 풀타임을 뛰었다.
나아가 시옹전 데뷔골 이후 2경기 만에 득점포를 가동, 리그 3경기 출전에 2골을 기록 중이다. 이영준은 시옹과의 데뷔전에서는 킥오프 42초 만에 마수걸이 골을 터뜨린 바 있다.
그라스호퍼는 이영준의 동점 골 후 상대 미드필더 가엘 온두나의 퇴장으로 수적 우위를 점하며 역전을 노렸다. 하지만 후반 37분 이영준의 슈팅이 골대를 벗어나는 등 기회를 살리지 못하고 2-2로 비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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