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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란이 LPGA 투어 생애 첫 타이틀 방어에 실패했다.
유해란은 29일(한국시각) 미국 아칸소주 로저스의 피너클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LPGA 투어 아칸소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3개를 맞바꿔 1오버파 72타를 쳤다.
중간 합계 1언더파 141타를 적어낸 유해란은 공동 78위에 자리했다. 결국 컷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이달 초 FM 챔피언십에서 시즌 첫 승을 거두는 등 최근 상승세 흐름이 꺾였다. 지난해 이 대회 우승 트로피를 들면서 신인상 발판을 마련했던 유해란은 타이틀 방어도 무산됐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김세영이 중간 합계 8언더파 134타로 공동 7위에 자리했다. 김세영은 이날 버디 8개와 보기 2개를 기록 6타를 줄이며 순위를 끌어 올렸다.
2015년 LPGA 투어에 진출한 김세영은 통산 12승을 기록 중이다. 가장 최근의 우승은 2020년 11월 펠리컨 챔피언십이다.
남아공의 애슐리 부하이가 중간 합계 11언더파 131타로 리더보드 최상단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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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종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