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라이즈가 지난 6월27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가진 첫 미니앨범 '라이징(RIIZING)' 쇼케이스에서 취재진 질문을 받고 있다./사진=뉴스1
그룹 라이즈가 지난 6월27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가진 첫 미니앨범 '라이징(RIIZING)' 쇼케이스에서 취재진 질문을 받고 있다./사진=뉴스1


사생활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보이그룹 '라이즈' 멤버 승한이 복귀를 앞둔 가운데 멤버 원빈이 따뜻한 시선으로 봐달라고 부탁했다.


원빈은 13일 글로벌 팬덤 위버스에 "지난 시간동안 승한이가 돌아오는 건지 아닌 건지, 왜 빨리 확실한 답을 주지 않는지 브리즈(라이즈 팬덤)도 그런 생각들을 당연히 많이 했을 것 같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원빈은 "승한을 비롯한 멤버들 그리고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와 오랜 시간 동안 많은 얘기를 나눠왔다"며 "이렇게 멤버들이 함께 생각하고, 또 생각하고, 깊이 고민했다는 것만큼은 꼭 알아주셨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이 글이 브리즈의 걱정을 완전히 덜어 주진 못하겠지만 혼란스러운 마음에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면 좋겠다"면서 "브리즈가 없는 라이즈는 없다. 항상 말하지만 브리즈와 좋은 추억 만들어가며 꼭 오래오래 보고싶다"고 덧붙였다.

애초 라이즈는 7인조로 데뷔했지만 승한의 사생활이 담긴 사진이 온라인에 유출되며 논란이 일자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라이즈는 6인조로 활동하다가 지난 10일 SM은 승한이 10개월 만에 팀에 복귀한다고 공지했다.


승한의 복귀를 두고 팬덤 내는 물론 안팎에서는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일부 라이즈 팬들은 서울 성동구 SM 사옥 앞에 '라이즈는 6명'이 적힌 조화 등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