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분기들어 광주·전남지역 기업의 체감경기는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광주·전남지역소재 601개(응답 업체 수 530개:제조업 254개, 비제조업 276개)사업체를 대상으로 '2024년 10월 기업 체감경기'를 조사한 결과, 제조업 기업심리지수(CBSI)는 84.6으로 지난 9월보다 6.0포인트 하락했고, 오는 11월 전망 CBSI는 83.1로 10월 전망치보다 8.5포인트 하락했다.


전국 10월 제조업 CBSI는 92.6으로 지난 9월에 비해 1.7포인트 상승했으나, 다음달 전망 CBSI는 90.5로 전월에 비해 3.5포인트 하락했다.

제조업 경영애로사항은 △불확실한 경제상황(18.0%)△수출부진(17.1%)△내수부진(16.8%)등이 큰 비중을 차지했다. 수출부진 비중은 한달 전에 비해 증가(2.3%포인트)한 반면 내수부진 비중은 지난달보다 감소(-1.4%포인트)했다.


비제조업 10월 기업심리지수(CBSI)는 91.5로 전월에 비해 4.0포인트 하락했고, 11월 전망 CBSI는 90.7로 10월보다 4.4포인트 하락했다.

전국 10월 비제조업 CBSI는 91.7로 지난달 대비 0.3포인트 상승했으나, 다음달 전망 CBSI는 89.2로 전월에 비해 2.3포인트 하락했다.


비제조업의 경영애로사항은 △인력난·인건비 상승(23.5%)△내수부진(23.0%)△불확실한 경제상황(9.4%)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내수부진 비중은 한달 전에 비해 증가(2.1%포인트)했으나 자금부족 비중은 지난달보다 감소(-2.5%포인트)했다.

CBSI(Composite Business Sentiment Index)는 기업경기실사지수(BSI)중 주요지수(제조업 5개, 비제조업 4개)를 이용해 산출한 심리지표로서 장기평균치(2003년 1월~2023년 12월)를 기준값 100으로 해 100보다 크면 장기평균보다 '낙관적'임을, 100보다 작으면 '비관적'임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