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전쟁에 참전했다 전사한 고 송영환 일병의 유가족(왼쪽)이 30일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장으로부터 전사자 신원확인 통지서를 받고 있다.
6.25전쟁에 참전했다 전사한 고 송영환 일병의 유가족(왼쪽)이 30일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장으로부터 전사자 신원확인 통지서를 받고 있다.


6·25전쟁에 참전했다가 전사한 고 송영환 일병의 유해가 73년 만에 유가족 품으로 돌아왔다. 안양시는 30일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이 고인의 유해를 유족에게 돌려주는 '호국의 영웅 귀환행사'를 시 거주 유가족 송재숙 씨 자택에서 열었다. 송 일병은 1950년 당시 26세 젊은 나이에 가족을 남기고 육군 9사단에 입대했으나 1951년 3월 강원도 동해 지구 전투에서 전사했다.


이날 가족의 품으로 돌아온 송 일병의 유해는 2013년 9월 강원도 동해시 망상동 일대에서 발굴됐으나 당시에는 신원 또는 가족관계가 확인되지 않았다. 이후 2020년 고 송영환의 자녀 송재숙 씨가 직접 감식단을 찾아가 유전자를 제공했고 감식단이 유전자를 비교·분석한 끝에 2024년 10월 송영환 일병의 유해를 찾게 됐다.

◇ 경기도 지역정보화 우수사례 우수상


안양시는 '2024년 경기도 지역정보화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9일 경기도청에서 진행한 발표대회에서 경기도 31개 시군의 정보화 담당 공무원 등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차 선정된 안양시 등 5개 시군의 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안양시는 무인비행장치(드론) 전문인력 채용을 통해 시 전역 고해상도 무인비행장치(드론) 지도를 자체 제작해 행정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수치에 기반한 행정 의사결정의 근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 4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접수 31일 시작

안양시가 '2024년 4분기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신청 접수를 받는다. 신청 기간은 오는 31일부터 11월29일까지다. 지급 대상은 신청일 현재 시에 주민등록을 둔 1999년 10월2일부터 2000년 10월1일 사이에 출생한 24세 청년이다. 경기도에 3년 이상 계속 거주했거나 과거 합산해 10년 이상을 거주했어야 한다.


조건에 충족하면 소득에 관계없이 분기별로 25만원씩 연간 최대 100만원을 경기지역화폐(안양사랑페이)로 받을 수 있다. 신청 방법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에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