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전경/사진=머니S DB.
광주광역시 전경/사진=머니S DB.


배우 정우성이 혼외자 존재를 인정한 가운데 광주·전남지역 청년들도 이른바 '비혼자유(청년들도 결혼하지 않고도 자녀를 가질 수 있다)'를 생각하는 비중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호남통계청에 따르면 2022년 기준 광주지역 19~34세 청년 가운데 '결혼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비중은 48.7%, 전남은 35.7%로 집계됐다.

10년 전인 2012년 조사때(광주 52.8%, 전남 60.9%)와 비교하면 광주는 4.1%포인트, 전남은 무려 25.2%포인트나 낮아졌다.


반면 비혼 동거에 대한 긍정 비중은 높아졌다.

'결혼하지 않더라도 함께 살 수 있다'고 생각하는 비중은 광주 82.1%, 전남 77.1%로 2012년과 비교해 광주는 26.1%포인트, 전남은 14.1%포인트 증가했다.


특히 '결혼하지 않고도 자녀를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하는 비중은 광주 38.9%, 전남 35.0%로 2012년과 비교해 광주는 6.8%포인트, 전남은 0.8%포인트 높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