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두산 베어스가 손아섭과 이교훈을 트레이드했다. 사진은 (왼쪽) 지난해 10월30일 손아섭이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5 신한 SOL뱅크 KBO 한국시리즈 4차전 LG트윈스와 한화 이글스 경기 7회말 1사 1루 상황에서 2루타를 친 후 세리머니 한 모습. (오른쪽) 지난해 8월19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한화이글스 대 두산베어스 경기에서 두산 이교훈이 투구한 모습. /사진=뉴스1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두산 베어스가 현금이 포함된 일대일 트레이드를 진행했다.

14일 뉴스1에 따르면 한화는 두산에 외야수 손아섭을 내주는 대가로 두산으로부터 투수 이교훈과 현금 1억5000만원을 받았다.


손아섭은 2007년 프로에 데뷔해 20시즌 통산 2170경기에서 타율 0.319, 182홈런, 1086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842를 기록했다.

두산 관계자는 "팀 타선 강화를 위해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손아섭은 리그에서 경험을 갖춘 베테랑 타자"라며 "현재 기량 역시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파악했다. 손아섭에게 타석에서 정교함은 물론 클럽하우스 리더로서 역할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교훈은 2019년 신인 드래프트 2차 3라운드로 두산 지명을 받은 좌완 투수로 통산 59경기에서 2승1패, 평균자책점 7.28을 기록했다. 2025시즌에는 10경기에 등판해 1승, 평균자책점 1.17을 기록했다.

한화는 "좌완 불펜 뎁스를 강화할 목적으로 이교훈을 영입했다. 이교훈은 군필 자원으로 현재 팀 내 좌완 투수들 병역 의무 이행으로 인한 공백을 메울 것으로도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