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유소 휘발유 및 경유 가격이 3주 연속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사진은 지난 17일 서울 시내의 한 주유소를 찾은 시민이 주유를 하는 모습. /사진=뉴스1


국내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3주 연속 상승했다.

18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4월 셋째주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전주보다 28.7원 상승한 리터(ℓ)당 1996.3원, 경유 판매가격은 31.1원 오른 1990.2원이다.


상표별 평균 판매가는 휘발유 기준 알뜰주유소가 1979.9원으로 가장 쌌고 SK에너지가 2001.8원으로 가장 비쌌다. 경유 최저가는 1975.4원의 알뜰주유소, 최고가는 1995.2원의 SK에너지인 것으로 파악됐다.

4월 둘째주 기준 정유사 휘발유 공급가격은 전주 대비 0.2원 상승한 1932.4원이다. 경유는 0.3원 오른 1921.1원을 기록했다.


이번주 국제유가는 미국·이란 1차 휴전 회담에서 합의 진전은 없었지만 2차 회담에 대한 기대감이 부각되며 지정학적 리스크가 완화돼 하락했다.

4월 셋째주 배럴당 국제유가(두바이유)는 103.1달러로 전주보다 6.1달러 하락했다. 국제 휘발윳값(92RON)은 8.7달러 떨어진 123.1달러, 국제 경유(황함량 0.001%) 가격의 경우 44.4달러 떨어진 185.1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