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비트코인이 하락세를 탔다. /로이터=뉴스1


9일 비트코인이 하락세를 보이며 6만2000달러 초반까지 밀렸다. 중동 리스크가 다시 부각된 영향이다.

글로벌 가상자산 시세를 보여주는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비트코인은 오전 6시55분 기준 24시간 전보다 2.19% 하락한 6만2074.5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의 대이란 강경 발언과 공습 재개로 지정학적 긴장이 고조되자 가상자산 시장도 하락세를 보였다. 거시경제 리스크가 부각되며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강해지며 코인으로의 자금 유입이 감소했다.

최근 3일간 비트코인 현물 ETF는 자금 순유입세가 나타났다. 하지만 국제유가가 6% 가까이 상승하고 증시가 혼조세를 보이자 하방 압력이 강해졌다.


이에 주요 알트코인 역시 약세를 보였다. 이더리움은 24시간 전보다 1.93% 하락했고 테더는 0.01% 내렸다. XRP는 2.27%, 솔라나는 4.46%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