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전 개통식이 열린 1407번 광역버스 삼숭동차고지. /사진제공=양주시


양주시와 서울 강남을 잇는 첫 직행 광역버스가 본격 운행에 들어갔다. 양주시는 30일 삼숭동차고지에서 강남행 1407번 광역버스 개통식을 열고 운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통식에는 정덕영 양주시장을 비롯해 한상민 양주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지역 정치인 등과 운수업체 관계자와 시민이 참석해 노선 개통을 축하했다.

정덕영 양주시장은 삼숭동차고지에서 출발하는 1407번 첫차에 직접 탑승해 차량 내 안전·편의시설과 운행 여건을 점검하고, 교통 현안과 관련한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개통한 1407번은 양주에서 서울 강남 도심까지 직접 연결하는 최초의 광역버스 노선으로 신사역과 논현역, 신논현역, 고속터미널 등 서울 강남권 핵심 업무지구를 환승 없이 연결한다. 평일에는 7대가 투입돼 28회를 30~45분 간격으로, 주말·공휴일에는 5대 20회를 운행한다.

주요 정차 정류장은 △양주자이6·7단지입구 △양주자이아파트사거리 △유승한내들9단지·한양수자인2단지 △덕현초교·덕고개 △e편한세상19단지·대성베르힐·한신더휴 △옥정마을16단지·e편한세상18단지 △푸르지오9단지·경기교통공사 △리젠시빌란트·디에트르프레스티지 △회암초·옥정3단지·디에트르에듀포레·린파밀리에를 거쳐 △서울 신사역 △논현역 △신논현역 △고속터미널까지 운행한다.


정덕영 양주시장은 "1407번 개통은 시민들의 출퇴근 편의 증진은 물론 양주시 광역교통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번 노선의 혜택이 닿지 못한 지역까지 포함해 시민 모두가 균형 있게 광역교통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노선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