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방영되고 있는 SBS드라마 <마이다스> 역시 KTB투자증권 선릉지점에서 촬영되고 있다. 극중 헤지펀드 매니저이자 회사 경영자인 배우 김희애 씨가 근무하는 회사가 바로 선릉지점이다.
KTB투자증권은 방송뿐 아니라 일반인에게도 선릉지점 세미나실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KTB투자증권 고객이 아니더라도 깔끔하면서 편리한 세미나 공간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좋고, 회사 측은 잠재고객을 직접 만날 수 있어 좋은 '윈윈 전략'인 셈이다.
선릉지점은 지난해 11월 오픈했다. 지점장으로는 대신증권, 신한금융투자 등에서 20년 이상 브로커로 활동했던 이한태 상무를 영입했다. 다른 증권사에 비해 후발주자로 강남권 영업에 뛰어든 만큼 이 상무의 고민은 컸다. 그래서 생각해낸 것이 잠재고객들과 접촉할 수 있는 기회를 늘리고, 이들에게 실질적으로 유용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었다.
이 상무는 "HSBC, 외환은행, SC제일은행 등 은행권에서 13년 넘게 PB로 활동했던 김태훈 이사가 선릉지점에서 불특정 다수를 위한 세미나를 정기적으로 열 것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그리고 지난해부터 지금까지 선릉지점에서는 건강세미나, 최고경영자과정 모임 등 다양한 행사가 개최되고 있다. 세미나에 참석했던 사람 중 일부는 실제 선릉지점의 고객이 되기도 했다.
이 상무는 "아직 대중에게 KTB투자증권이 잘 알려지지 않은 상태라 조금 더 잠재고객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가려 노력하고 있다"며 "고객이 아니더라도 누구든 세미나 장소가 필요하면 선릉지점 세미나실을 제공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앞으로 정기적으로 자산관리 세미나도 선릉지점에서 열겠다는 게 그의 계획이다.
선릉지점은 일부 대형 증권사들이 강남권에 마련한 초고액자산가들을 위한 VVIP지점은 아니다. 하지만 내부 인테리어는 VVIP지점 못지않다. 직원들뿐 아니라 고객과 일반인들도 이용할 수 있는 세미나 공간에는 안락한 소파가 비치돼 있고, 프리젠테이션을 위한 빔프로젝트와 간단한 다과를 즐길 수 있는 주방시설도 있다.
사진작가 배병우 씨의 작품들도 곳곳에 걸려 있어 지점을 둘러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부스를 없애고 각 직원들에게 개인룸을 마련해 준 것도 선릉지점의 특징이다.
그렇지만 이 상무가 가장 중요시하는 것은 고객의 수익이다. 이 상무는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내부 시설과 인테리어를 특화하고 독특한 서비스도 마련하고 있지만,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는 수익을 올려주는 것 아니겠냐"고 강조했다.
그는 "주식투자하면 대부분 대형 증권사를 떠올리겠지만 KTB투자증권에 새로 영입된 직원들의 능력도 상당히 출중하다"며 "보수적인 기업문화를 가진 증권사에 비해 의사결정 과정이 상당히 신속하다는 점도 KTB투자증권의 강점이라 생각한다"고 자신했다. 그는 "직원들이 누구보다 더 열심히 발로 뛰고 끊임없이 공부하고 있는 만큼 고객들에게 높은 수익으로 보답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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