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한여름, 남산자락에서 가족과 공연을 관람하면서 더위를 식혀보는 것은 어떨까.
 
국립극장은 지난 1993년부터 매주 토요일 야외 문화강장 특설무대에서 <토요문화광장>을 진행하고 있다. 7월에도 아이와 어른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열정적인 콘서트와 폭소와 감동의 서커스 등이 마련됐다.

7월16일에는 인디계를 주름잡는 싱어송라이터 '짙은'과 '안녕바다'의 무대를 만날 수 있다. 7월23일에는 매력적 보이스의 소유자 가수 '정인'과 '비지'가 공연을 펼친다. 또 마지막 주에는 국립극장 문화동반자들의 이국적인 세계음악 연주와 85년 전통 '동춘아트서커스'의 무대가 펼쳐진다.

그동안 200여개의 전문 예술단체, 대중가수 등 장르에 구분 없이 관객과 호흡하는 살아 있는 문화 한마당으로서 그 명성을 쌓아온 <토요문화광장>은 올해 보다 다양한 즐길거리로 관객을 찾아간다. 기존 관람 위주의 볼거리는 더욱 강화하고 연령별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놀거리'를 준비한 것. 국립극장의 <토요문화광장>은 5월부터 9월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 5시30분, 국립극장 문화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린다(우천 시 공연 취소).
자세한 내용은 국립극장 홈페이지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