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과 소원한 사이를 녹일 수 있는 공연은 없을까? 2년 만에 다시 무대에 오르는 뮤지컬 <맘마미아!>가 그 답이 될 것으로 보인다. <맘마미아!>는 세계적인 팝그룹 아바(Abba)의 음악으로 젊은 세대는 물론 중·장년층의 향수를 자극하며 흥겨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젊은 시절 아마추어그룹 리드싱어였던 도나. 지금은 그리스의 작은 모텔의 여주인이 돼 스무살 난 딸 소피와 단둘이 살고 있다. 아버지 없이 성장한 소피는 약혼자 스카이와의 결혼을 앞두고 아빠를 찾고 싶어한다. 어느날 엄마가 처녀시절에 쓴 일기장을 몰래 훔쳐보고 아버지일 가능성이 있는 세명의 남자 샘, 빌, 해리에게 엄마인 도나의 이름으로 초청장을 보낸다.


2011년 <맘마미아!> 공연에는 절정의 기량을 과시하고 있는 최정원과 전수경, 이경미, 성기윤 등 최고 베테랑 배우들이 열연하며, 이와 함께 가수 이현우가 '해리' 역으로, 연극무대에서 기량을 닦은 박윤희가 '빌' 역으로 새롭게 합류해 한층 섹시한 커튼콜을 선보일 예정이다.
 
8월30일부터 2012년 2월까지. 신도림 디큐브아트센터 디큐브씨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