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가 시대’ 기름값 아껴볼까
고유가 시대에 적합한 카드상품을 잘 사용하면 기름값을 절약할 수 있다.
신한카드의 '신한 SK에너지 OILing(오일링)카드'는 자동차 이용자들을 위해 SK주유소에서 리터당 최고 120포인트를 적립하고 대중교통과 택시 이용금액을 할인해준다. 전월 이용액이 100만원 이상이면 120포인트까지 지급하고 100만원 미만이면 금액별로 차등 적립해준다. 2만포인트 이상 적립하면 SK주유소에서 주유할 때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또 지하철, 버스, 택시 등을 교통카드로 결제하면 실적에 따라 최고 7%를 할인 받을 수 있다.
KB국민카드는 GS칼텍스 주유소 이용시 리터당 최고 100원 할인과 엔진오일 무료교환 해주는 ‘GS 카텍스 스마트 세이브 카드’를 내놨다.
전국 GS칼텍스 주유소에서 주유 하면 결제회수금액에 따라 리터당 최고 100원을 할인해 준다. 부가서비스도 풍성하다. 3개월 평균 결제 금액이 30만원 이상일 경우 오토오아시스에서 연 1회 엔진오일 무료교환, 타이어 위치교환·펑크수리, 워셔액 보충 등을 제공하고 GS&포인트 적립도 가능하다.
삼성카드는 모든 주유소에서 리터당 60원, 추가 40원 할인이 가능한 ‘삼성카앤모아카드’를 출시했다. 결제금액이 20만원 이상이면 주유소 브랜드와 상관없이 할인 적립 서비스가 가능하다. 일반가맹점에서 금, 토, 일요일에 사용한 금액은 이용금액의 0.4%가 적립되며, 나머지 요일은 0.2%가 포인트로 지원된다.
현대카드 ‘0’는 전국 모든 주유소에서 리터당 60원 할인과 LPG 충전소 3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자동차 특화 서비스 혜택도 있다. 스피드 메이트에서 연 2회 엔진오일 2만원 할인 혜택과 무료 안전 점검, 워셔액 무료 보충, 정비공임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 카드는 2007년 11월 출시된 이래 꾸준한 인기를 누리면서 현재 유효회원만 30만명에 달한다.
◆알뜰 주부 필수 카드 골라볼까
주부들을 위한 특화카드도 눈에 띈다.
KB국민카드는 Sweet(스윗) 시리즈 카드를 통해 주부들의 맘을 사로잡고 있다. 아름다움과 감각을 중시하는 젊은 여성을 위한 Sweet Dream카드와 자녀 교육에 관심이 많은 에듀맘을 위한 Sweet Heart카드, 삶의 여유를 추구하는 와인세대를 위한 Sweet Life카드 등 3가지 종류로 발급된다.
BC카드는 사용실적에 따라 포인트가 에코머니로 적립되는 BC그린카드를 발급 하고 있다.
국내 전 가맹점 이용액의 최대 0.8%, 전국 할인점, 백화점, 학원, 병의원, 주유소 등에서 최대 4%를 포인트로 지원한다. 여기에, 대중교통 이용금액 중 월 5000원에서 1만원 추가 적립 혜택은 덤이다.
삼성카드는 포인트로 관리비를 절감해주는 The APT(더 아파트) 카드를 출시했다.
신용카드 신청과 관리비 info(인포) 서비스에 가입하면, 카드 사용실적에 따라 최고 18.3%까지 적립돼 관리비를 줄일 수 있다. 인터넷비와 우유 값 역시 삼성카드를 이용하면 최대 18.3%까지 할인해준다.
◆음식점·대중교통 고민 이 카드 하나면 OK
직장인들을 위한 생활밀착형 카드도 다양하다.
KB국민카드의 굿데이카드는 주유와 통신, 대중교통은 물론 학원과 휘트니스, 음식점, 커피숍 등 실생활에 밀접한 업종에 대해 10%의 할인을 해준다. 일정 부분 카드실적만 채우면 실질적인 절감이 가능한 셈이다. 또 연간 결제액에 따라 최대 10만원 캐시백 혜택까지 누릴 수 있다.
삼성카드가 내놓은 삼성 애니패스포인트카드는 직장인들이 회식으로 자주 찾는 업종으로 혜택을 모았다. 모든 가맹점에서 사용액의 0.2% 적립이 가능하고 부서회식이 많은 음식점과 주점, 커피전문점, 노래방 등의 가맹점에서는 이보다 2배 높은 0.4%를 포인트로 되돌려준다. 만약 연간 카드 사용액이 300만원이 넘으면 0.8%까지 포인트 혜택을 볼 수 있다.
신한 생활의지혜 카드는 대중교통비, 점심 식사비, 휴대폰 요금을 이용하면 사용한 금액에 따라 최고 5%를 적립해 준다. 또 적립된 포인트에는 추가 이자까지 지급한다. 버스와 지하철, 택시비 등 대중교통비 역시 전월 사용실적에 따라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예비 자동차 구입자들을 위한 카드도 있다. 현대카드 M은 세이브-오토를 통해 현대ㆍ기아차를 구매할 경우, 포인트를 미리 지급받을 수 있도록 했다. 고객이 차량 구매 시 차종에 따라 20만원에서 50만원을 미리 지급 받고 36개월 이내 포인트로 이자를 상환하는 방식이다. 가맹점에 상관없이 카드 결제액(일시불ㆍ할부) 2%를 포인트로 일괄 적립 받는다. 포인트는 월별 상환 한도가 없고 약정한 전체 M포인트를 모두 상환하면 자동 종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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