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경영대학원 평가에서 'Global Top 100'에 국내 처음으로 선정돼 이목을 끌었던 서울과학종합대학원(aSSIST, 총장 이남식). 미국 아스펜재단은 2009년 국내에선 유일하게 이 대학원을 세계 100곳 가운데 하나로 꼽았다. 학계에선 '윤리교육의 오스카상'으로 통하는 평가다.
2004년 설립된 aSSIST(어시스트)는 1995년부터 진행됐던 산업정책연구원(ISP)의 교육 프로그램이 모체다. 자연, 사회, 인문 등의 과학을 경영에 접목한 전문 인재의 양성을 교육목표로 잡고 있다. 정규 MBA 과정은 물론 경영학박사 과정과 최고경영자 과정을 운영 중이다.
aSSIST는 윤리(eThics), 스토리텔링(sTorytelling), 팀워크(Teamwork), 기술(Technology)을 의미하는 ‘지속경영-4T’ 교육철학을 지향한다. 윤리적이고 창의적이며 조직 지향적이면서 첨단기술을 경영에 접목시킬 수 있는 전문경영인의 양성을 핵심가치로 내세우고 있다.
이남식 서울과학종합대학원 총장
aSSIST 교육과정의 가장 큰 장점은 해외 명문대학 MBA의 복수학위 취득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미국 조지메이슨대, 뉴욕주립대, 알토대(옛 헬싱키경제대) 등이 aSSIST와 복수학위 교류협정을 맺고 있다. 글로벌 리더십 MBA 과정은 알토대의 E-MBA 학위를 동시에 취득할 수 있다. 2010년 입학생 90% 이상이 알토대 복수학위 프로그램을 이수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금융공학 MBA 과정은 미국 조지워싱턴대 교수들이 방한해 강의를 진행한다.
첨단 산업보안기술에 경영학 이론을 접목한 산업보안 MBA와 레저경영 MBA 과정을 밟을 경우 조지메이슨대 공공정책학 석사학위 복수취득의 기회가 주어진다. 중국경영, 한류예술경영, 호텔관광경영, 레저테라피경영 등의 MBA 과정도 aSSIST의 특징이다.
aSSIST 재학생들은 최고경영자(CEO) 특강을 통해 기업경영 노하우와 산업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직접 듣고 배운다. 1000여명의 CEO 네트워크를 활용해 서울시장, 기획재정부 장관 등 정계 인사와 넥슨(NEXON), 대한투자증권, 모건스탠리증권, BMW코리아, 유한킴벌리, SM엔터테인먼트, ADT캡스, GE KOREA, KTF, PCA 투신운용, 현대오일뱅크 등 다양한 산업분야의 CEO들이 현장의 노하우를 전하고 있다.
글로벌리더십 MBA 과정의 김주남 교수는 “비전공자로 입학한 학생도 단계별 커리큘럼을 통해 기업의 창조적 전문경영 지식을 익힐 수 있어 기업에서 위기관리능력과 연봉 상승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을 수 있었다”고 귀띔한다.
이남식 aSSIST 총장은 "어시스트의 MBA 과정은 글로벌 경제를 책임지는 핵심인재를 육성하는 최적의 시스템을 갖췄다고 자부한다"며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트렌드를 미리 파악하고 커리큘럼과 프로그램을 꾸준히 개발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