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이 김포시 풍무5지구에서 '한화꿈에그린월드 유로메트로' 선착순 분양에 들어갔다.

서울 접근성이 뛰어난 데다 분양가가 저렴해 눈길을 끈다.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원하는 동호수를 선택하도록 한 것도 장점이다.


한화 유로메트로는 2620세대의 대규모 도시개발사업 브랜드타운이다. 이 가운데 1차분으로 1~2블록 1810세대에 대한 분양이 11월24일 개시됐다. 지하 2층, 지상 10~23층, 26개 동 규모다. 주택형은 전용면적 기준 84㎡ 1274세대, 101㎡ 461세대, 117㎡ 75세대로 구성된다.

인천공항철도를 이용하면 계양역에서 서울역까지 5정거장에 불과하다. 김포도시철도 풍무역이 신설되면 김포공항역 환승으로 지하철 5·9호선과 연계돼 대중교통 이용이 수월할 것으로 기대된다. 풍무지구의 중심지에 들어서는 만큼 주변에 풍무초, 풍무고 등 7개의 초·중·고교가 자리하고 있다. 생활편의시설도 이미 갖춰져 있다.

가격 면에선 900만원대로 책정된 3.3㎡당 평균 분양가가 매력적이다. 전체물량의 70%인 전용 84㎡(국민주택규모) 이하가 이 가격에 공급된다. 4년 전 들어선 인접 아파트의 분양가보다 3.3㎡당 100만원가량 싸다.



 
세계적인 건축가인 바세니안 라고니가 참여해 디자인도 우수하다는 평이다. 단지 전체가 유럽풍의 이국적인 브랜드타운으로 건설된다. 프랑스 대저택을 의미하는 프렌치 샤토(French Chateaux)의 클래식한 스타일을 외관에 적용했다. 바세니안 라고니사는 해외 부호들이 선호하는 고급 건축물을 디자인한 주택전문회사다.
근린공원으로 둘러싸인 도심 속 전원형 아파트라는 점도 한화 유로메트로의 장점이다. 6만8천여㎡ 규모의 이 공원은 도심 속 산책로와 입주민들의 허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화건설은 이러한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맞통풍 판상형 세대를 70% 이상 배치했고 남향 위주로 주택을 구성했다.

최근 트렌드인 에너지절감 설계도 적용된다. 전 세대에 발코니 새시를 무상으로 제공함으로써 소비자의 부담을 줄이고 단열과 차음의 효율성을 높였다. 일부 공용시설엔 지열을 활용한 냉·난방을 제공하며 빗물을 조경수 등으로 활용하는 재활용 시스템도 적용한다.

한화 유로메트로 커뮤니티 시설에는 골프연습장과 피트니스센터, GX룸(요가, 에어로빅, 댄스 공간), 회의실, 독서실, 보육시설 등이 들어서며 악기 연습이 가능하도록 방음시설이 설치된 취미·동호회실이 마련된다. 단지 동쪽에는 김포시가 운영하는 수영장, 체육시설 등을 갖춘 다목적 체육관이 건립될 예정이다.

한화건설 신완철 상무는 "한화 유로메트로는 서울 접근성이 뛰어난 2620세대 대규모 브랜드 타운"이라며 "4년 전 인근 분양가보다 10%가량 싸게 공급하는 만큼 서울 및 경기 서부권 실수요자들에게 내집마련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