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천역을 출발하는 녹색자전거열차(코레일관광개발 자료)
코레일관광개발 녹색자전거열차가 24일 올해 마지막 자전거투어에 나선다.



이번 녹색자전거열차는 '낙동강 종주 하류코스'로 24일 오전 7시 10분 서울역을 출발해 영등포·수원·평택·천안역을 경유, 10시 30분 대구 지천역과 밀양역에 도착해 라이딩에 돌입한다. 여러 역을 경유하는 만큼 지역에서도 결합이 가능하다.



낙동강 종주 특성상 자전거 중급자(평속 20~25km/h)와 상급자(평속 25km/h 이상)가 참가할 수 있고, 라이딩 후 종주 스탬프를 받을 수 있도록 인증수첩을 준비한다.



첫째 날 상급코스는 강정고령보에서 달성보, 합천창령보, 창녕군 부곡면까지 약 125km, 중급 은 밀양강변에서 낙동강변, 창녕함안보, 창녕군 부곡면 약 65km 구간이다. 이튿날 상급은 창녕함안보에서 양산물문화관, 낙동강하구둑까지 약 95km, 중급은 낙동강변에서 양산물문화관, 낙동강하구둑 약85km 구간을 달려 4대강종주 인증수첩에 추억을 남긴다.



녹색자전거열차 참가자는 현재 모집 중에 있으며, <a href="http://www.korailtravel.com/" target=_blank>코레일관광개발 홈페이지</a>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낙동강 코스를 알차게 준비하는 강호선 코레일관광개발 주임은 "녹색자전거열차가 친환경과 건강 등을 생각하면 지금까지 달린 수만 킬로미터 이상의 의미가 있다"면서 "내년 자전거열차도 꼼꼼하게 준비해 많은 참가자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녹색자전거열차는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하고 코레일관광개발·바이클로가 각각 운영·후원한다. 각 지자체가 여행비 일부를 지원하는 국내 대표적 실속형 자전거여행이며, 이번 낙동강 종주까지 올해 총 16회 약 2,000여 명이 참가하고 있다.



한편 코레일관광개발은 녹색자전거열차 외에 독자적인 자전거여행 프로그램도 내놓고 있다. 지난 18일 옥천 '수험생 힐링' 자전거여행 등 올 들어 10회 자체 자전거여행으로 약 2,000여 명이 참가했다.





박정웅 기자 parkj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