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72.17포인트(0.40%) 오른 1만8110.14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5.84포인트(0.28%) 상승한 2114.76을 기록한 반면 나스닥 종합지수는 4.82포인트(0.10%) 하락한 5055.42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시는 FOMC 정례회의 결과 발표를 하루 앞두고 관망세가 퍼져 지수별로 등락이 엇갈린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FOMC에서 가장 주목되는 것은 금리 인상 시점과 관련한 위원들의 시각이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올해 안에 기준금리를 인상한다는 의견이 대부분인 가운데 월가 전문가들은 오는 10월에 금리인상을 단행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강달러와 낮은 인플레이션율 등으로 인해 인상 시점이 최대한 늦춰질 수도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이날 트위터는 장 마감 후 실적을 공개할 예정이었으나 장중 유출되며 주가가 18.18% 폭락했다. 트위터의 1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0.04달러로 예상치인 0.07달러를 큰 폭으로 하회했다. 이에 올해 매출 전망치도 기존 23억달러에서 21억7000만달러로 하향했다.
반면 물류업체인 UPS는 1분기 조정 EPS가 1.12달러로 집계되며 예상치인 1.10달러를 상회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3.43% 상승했다. 제약사인 머크도 1분기 EPS가 0.85달러로 예상치 0.75달러를 웃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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